호주느낌 물씬 한남동 디저트 카페 추천 : 오지힐

아는 사람은 너무 잘 안다는 오지힐 리뷰를 들고왔어요!
제작년 호주에서 눈썹문신 받은적이 있는데 그때 시술해주신 언니 친구분께서 차린 카페라고
한국가면 꼭 한번 가보라고했는데 다른지역에 살고있어서 못가보고 있다가 요근처에서 놀 일이 생겨서
드디어 방문했어요!

제가 방문했을때는 막 할로윈데이가 끝나던 날이라 그런지 아직 여기저기 할로윈장식이 남아있던 때였어요
조금 이른 아침이라 날이 좋았음에도 야외석에 앉은 사람이 많이 보이지않았어요 :)
전반적으로 주황색 느낌의 벽돌과 의자들이 잘 어우러져서 귀여웠어요 ㅎㅎ 사진찍기 좋을거같아요

입구 발판에는 호주 사투리가 적힌 문구의 발판이 있었는데 옆에서자꾸 찍어바찍어바 해서 찍었어요 ㅎㅎ;
나중에는 혼자 발올리고 찍길래 저도 꼽사리꼈는뎅 본인 발만 나온 사진만 골라소 가져가버림,,

작은 매장임에도 디저트 종류가 꽤 있었어요!
바나나브레드부터해서 파운드케이크류가 많았고
저는 바로앞에보이는 레몬케이크 (5.0)를 샀답니다!

뒷편에는 이렇게 각종 쿠키들과 조각케이크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
다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맛보고 싶어요..!
금액대는 보통 6.5 - 7.5천원대로 측정된거 같아요

그리고 스콘들과 간단한 식사빵 종류들 ㅎㅎ

한국스러움과 호주스러움이 여기저기 뒤엉킨느낌으로 인테리어 된게 참 이뻤어요

음료 메뉴판이에요
호주 대표 커피 플랫화이트도 보이고
커피는 전반적으로 호주식메뉴로 구성하려고 하신게 눈에 보여요!

이날은 갈길이 멀어서 케이크만 사고 나왔지만
여유있을때 착석해서 커피도 마시고싶었던 아기자기한 카페였어요 ..!

한남동 들리면 꼭 한번씩 들려보시는거 추천드려요!